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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미안의 가을
상설전
 
2019.09.20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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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종이 수묵, 60x116

 

有에서 잡념을 덜어내고 無를 소리 없이 그 자리에 있게 하는 것...

작가가 생각하는 여백의 소리... 美이다.

-작가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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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19x36, 분청진사 산화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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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은 늘 내게 작업 동기의 원천이자…갈망이다.

흰색이 아닌 여백 위에 내 뜻을 펼치는 일은

기나긴 고통의 연속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과정이니 흰 여백을 대할 때의 그 황망과 난망함이란…

작업하는 모든 이의 고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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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분청진사 산화소성, 80x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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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분청진사 산화소성, 30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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