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백자 그 아름다움

청화백자 그 아름다움 展

2019.01.23 - 03. 23


청화백자는

푸른색의 코발트 안료로
백자위에 그림을 그리고
가마에 구워낸 도자기이다.  



전형적인 고백자토나
실크소지 위에 청화안료로
雅松강완선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다.



재벌시 환원소성과 산화소성을
적절히 사용하여 도자에 회화적 감상을
불어 넣은 작품도 의미가 있다.


수묵의 전형적인 형태로
여백의 미와 농담이
담담하게 우러나오는 벽화나
달항아리 작품이 있는가하면
십장생의 문양이 화려하게
피어난 식기작품도 있다.

 

청화대 반상기위에 그려진 십장생 식기는
청화백자의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한 청화백자의 모습 그대로를
서양의 앤틱 골드프레임 안에
그리고 앤틱 가구 위에 배치한
작가의 믹스앤매치가 돋보인다.